수능 전 스트레스 불면 두통 관리하자

수능 전 스트레스 불면 두통 관리하자

 

안녕하세요 2024년 대학능력시험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이 수능날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수능이 점점 다가 올 수록 스트레스나 긴장감으로 인해 불면증 또는 이유 없이 두통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있을 것입니다. 

 

 

수능 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스트레스관리를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수능 전 수험생들이 왜 이유 없이 두통과 불면증을 호소하는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관리한다고 크게 성적이 달라지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부터 관리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니 꼭 자세히 포스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24년 대학능력시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11월 16일) 올해 N수생 비율이 크게 늘 거라는 전망과 함께 ‘킬러 문항 배제’ 원칙을 강조하는 교육현장 등 수험생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또한 수능을 다섯 달 남기고 출제 기관 수장이 중도 사퇴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의 부모님까지도 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하지 않으면 생기는 부작용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써야 할 일이 있을 때 머리가 지끈거리며 조이는 느낌의 두통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긴장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나쁜 자세 등에 의해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본 흔한 두통입니다.

 

 

어깨나 목의 근육 수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이를 깨물거나 힘을 주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후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진통제에 의해 잘 완화되는 편입니다.

 

두통이 지속되면 발생하는 증상

 

두통이 지속되면 피로감, 무기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시작될 때 진통제를 먹는 편이 좋지만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긴장성 두통을 예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과 허리를 곧게 편 자세로 목과 허리를 주무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수험생은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조금씩 걸어줘 몸의 긴장을 풀어줘야 하고 두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발생빈도가 잦거나 증상이 오래갈 경우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을 관리하는 방법

 

과도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수험생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불면증입니다. 불면증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 있으나 잠들기가 힘들거나, 자다가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어나 잠을 설치는 등 제대로 된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불안과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거나 기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정서불안으로 충동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또 집중력과 주의력이 저하되면서 학습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불안해하는 수험생에게 숙면을 위해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요구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서서히 수면 리듬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부터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반신욕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수능 1교시가 오전 8시에 시작하므로 오전 6시 정도로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고, 밤 11시 정도에 잠자리에 드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감상이나 명상, 햇빛 쬐기 등의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이 좋고 수능 시험 당일 컨디션을 올리고 심리적인 안정 유지를 위해 생활리듬을 조절하고 컨디션을 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은 다가오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서 현재 수험생들이 느끼고 있을 불안감과 긴장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과 불면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수능만을 위해서 평생을 공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나의 남은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매우 매우 긴장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수험생들 모두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했던 것처럼 시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