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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부작용 척추에 물이 차는 척수공동증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척수에 물이 차는 척수공동증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척수에 물이 차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나요? 대부분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무릎에 물이 차서 물을 제거하고 왔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허리에 물이 찬다? 이것은 상상도 가지 않는데요 무릎에 물이 차는 경우에 대해서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물이 차는 것인데요 허리는 척수라는 신경다발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그곳에 물이 차서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척추공동증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왜 골프 부작용이라고 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에 관심이 있고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 분들은 꼭 끝까지 포스팅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골프 인구 1000만 시대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1년도 골프 활동 인구(20세 이상 인구 중 골프활동을 위해 골프장, 실외 골프연습장, 실내스크린 등에서 최소 1회 이상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는 1,176만 명으로 2017년에 636만여 명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골프 인구가 갑자기 증가한 이유는 골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외 운동 수요의 증가, SNS에 활발한 MZ세대의 유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전설에 골프 선수 바비 존스

 

역사상 골퍼에게서 가장 존경받는 전설 같은 인물은 마스터스 골프대회 창설자 바비 존스(1902~1971)라고 합니다. 그는 1930년 28세의 나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조리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정상에서 홀연히 골프계를 떠났는데요.

 

 

1948년 등과 목에 척수공동증이라는 병을 앓으며 지팡이를 짚고 다니다가 결국 휠체어에서 생활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고통에 대해 “골프에서 볼은 놓인 그대로 쳐야 하듯,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라며 의연하게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척수공동증이란

 

척수공동증은 척수에 물이 차면서 공동(물이 가득 찬 낭종)이 생기는 병으로 이 공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져 척수신경을 손상시켜 통증이나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수는 척추 중앙의 척추관 안쪽에 있는 중추신경의 일부분으로 뇌와 말초신경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척수에는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모여있고 뇌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운동신경은 사지의 모든 근육들의 운동기능을 담당하고, 반대로 말단부의 감각 수용기로부터 위로 올라가는 감각신경은 우리 몸 전체의 감각(얼굴 부분 제외)을 담당합니다.

 

또 일부 자율신경 기능을 담당하는데 방광조절이나 항문조임근 조절 등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척수공동증의 주요 증상

 

때문에 척수공동증으로 척수신경이 손상되면 주로 통증, 운동장애, 어깨가 뻣뻣해지는 증상, 통각이나 온도 감각 소실, 괄약근 장애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물론 공동의 모양이나 위치, 크기에 따라 증상은 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특히 손의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잘 나타날 수 있고 점점 진행될수록 통증, 운동장애, 체온 이상, 구음장애, 안면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수공동증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

 

주로 25~40세 사이에 발생하는데 원인은 뇌 또는 척수가 만들어질 때 결함이 생기는 선천적 원인과 외상, 뇌수막염, 종양 등으로 인해 척추가 손상됐을 때 발생하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외상으로 척추 손상이 발생했다면 수년 후 척수공동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척수공동증 진단 방법

 

주로 자기 공명영상(MRI)을 통해 척추공동의 존재 여부나 크기,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공동을 채우고 있는 액체가 쌓이지 않도록 공간을 만들거나 액체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신경압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경손상을 막고 신경 재활을 통해 남아 있는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척수공동증이 있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년~수십 년 동안 서서히 진행되는 편이지만 갑작스러운 진행을 보일 수도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오늘은 척수에 물이차면서 발생하는 척수공동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골프는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허리 부상이나 허리질환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운동을 하기 전 충분한 휴식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충분히 치료를 하고 다시 운동을 즐기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오늘 알아본 척수공동증은 척수다발에 물혹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발생시킵니다. 유일한 치료방법인 수술도 신경다발을 건드려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건강을 잘 관리하고 척수공동증이 발병하더라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치료 방법을 꾸준히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좋은 하는 스포츠를 건강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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