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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어깨 탈구 원인은?
오늘은 습관성 어깨 탈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 여러분은 어깨가 빠진 적이 있거나 어깨가 빠진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예전에 간간히 영화 소재나 드라마에서는 본 것 같은데 실제로 내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시죠. 저는 어깨 탈구 하면 이번에 은퇴한 정찬성 선수가 생각납니다.
정찬성 선수가 UFC 챔피언 결정전에서 조제알도의 경기에서 어깨 탈골로 인해 경기에서 패배하였었죠. 그때 오랜 시간 운동과 격투로 인한 아드레날린 분비로 타격을 입어도 통증을 모른다는 선수가 통증으로 인해 팔을 올리지 못하고 매우 고통스러워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우리 몸에서 뼈가 빠진다는 것은 매우 큰 고통을 선사합니다. 그렇다면 습관성 어깨 탈골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한번 자세히 알아봅시다.
탈구(탈골)란 무엇인가?
탈구는 관절을 구성하는 뼈마디가 연골, 인대 등의 조직이 정상적인 운동 범위를 벗어나 위치가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어깨, 팔꿈치, 고관절 등의 탈구가 대표적입니다.
어린이 탈구 흔하게 나타나나요?
6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팔꿈치를 이루는 상완골, 요골, 척골 중 원 모양의 인대에 둘러싸여 있는 요골의 머리 부분이 일시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빠지는 팔꿈치 탈구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가령 아이가 가려고 하는 방향이 위험해서 부모가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기거나 끌고 갈 때, 아이 손을 잡고 들어 올릴 때, 윗옷을 입히면서 손을 잡고 소매 밖으로 뺄 때, 팔을 짚으며 넘어질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울면서 팔을 움직이려고 하지 않거나 팔을 못 뻗고 아프다고 할 때, 특별한 이유 없이 팔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팔꿈치 탈구를 의심할 수 있으며 팔을 고정시키고 병원을 찾아 뼈를 맞춰야 합니다.
습관성 탈구 어디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나요?
우리 몸에서 습관성 탈구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어깨입니다. '팔이 빠졌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 어깨 탈구는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습관성 탈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깨는 팔에 있는 뼈인 상완골의 머리를 꽉 잡아주는 와순이라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외상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면 와순에 손상이 가면서 상완골 머리가 관절와에 고정되지 못하고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어깨 탈구입니다.
어떨 때 어깨 탈구가 나타나나요?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웨이트트레이닝, 야구, 농구 등 무리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어깨 관절은 무릎 관절과 다르게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큽니다.
어깨 탈구가 발생하면 어깨 관절 주변 구조물이 손상되어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빠진 팔은 특정 위치에 고정이 되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신경이나 혈관이 함께 손상이 된 경우 팔이 붓거나 색이 변하거나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 탈구 무엇이 어떤게 가장 문제인가요?
어깨 탈구의 문제는 습관적으로 탈구가 재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는 20세 이전에 어깨가 빠질 경우 재발할 빈도가 높습니다. 이러한 습관성 어깨 탈구를 방치하면 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관절와순이나 인대의 파열에 따라 방카르트 병변(어깨 탈구로 관절와순 아래쪽 손상), 힐삭스병변(어깨가 탈구되는 과정에서 상완골과 견갑골 관절이 부딪혀 상완골 일부에 함몰이 생김), 슬랩 병변(관절와순 위쪽 손상으로 어깨의 불안정성 야기)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깨 탈구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어깨가 탈구되었다면 전문 의료진을 찾아 빠진 어깨를 맞춰야 합니다. 스스로, 혹은 비전문가가 무리하게 어깨를 맞추려다 추가적인 골절이 일어날 수 있고, 탈구 시 신경이나 혈관에 손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어깨관절이 탈구되었다면 물리치료, 도수 치료로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습관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깨 관절의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깨 탈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무엇인가요?
습관성 어깨 탈구는 수술이 꼭 필요한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깨가 언제 빠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진 채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구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으로 어깨의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싸움이 있는 농구나 축구 등을 할 때는 어깨 패드와 같은 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결론
오늘은 습관성 어깨 탈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깨 탈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부터 누구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 스스로 무리하게 팔을 맞출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깨 탈구 되었다고 무리하게 고정해서 병원을 가면 신경이 손상될 수 있기때문에 병원에 갈때는 흔들리거나 더이상 빠지지 않게 반댓손으로 꽉잡거나 붕대로 가볍게 암슬링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다음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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