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 <당뇨발> 예방하는 방법

당뇨 합병증 <당뇨발> 예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는 내과적 기저질환중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요즘은 먹는 음식에 의해서 당뇨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먹는 음식의 칼로리는 높은나 활동량이 적어서 그만큼 내과적인 질환에 많이 노출 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당뇨라고 하면 노화로 인해서 나이가 많으면 자주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소아당뇨와 젊은 나이에 많은 당뇨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가 발병하면 어떻게 증상을 관리 해야 할까요? 당뇨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지만 평생을 스스로 관리하기가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당뇨를 단순하게 생가하시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당뇨발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내용을 자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당뇨발 - 당뇨병성 족부궤양

 

당뇨는 만성질환으로 여러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당뇨의 합병증은 대부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적인 대표적인 당뇨병성 합병증으로는 ‘당뇨발’로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을 들 수 있습니다.

 

당뇨발 합병증 발생 빈도

 

당뇨병으로 입원하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가 당뇨발 때문입니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5~25%에서 발생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습니다. 발톱을 깎다가 생긴 상처, 발바닥 물집 등 사소하게 생긴 작은 상처도 잘 회복되지 않아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발 치료 후에도 약 30%가량에서 재발하고, 1~3%는 다리를 절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발 원인

 

당뇨발의 원인은 당뇨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말초신경병증과 혈관병증입니다. 말초신경은 감각신경·운동신경·자율신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이 손상되면 뜨겁고 차가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발의 상처나 신발이 발에 꽉 끼는 등의 감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기 쉬우면서 상처 발견이 늦고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운동신경이상으로 발의 작은 근육을 조절하지 못해 발 모양이 변하거나 굳은 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굳은 살이 있는 경우 없을 때와 비교해 발 궤양이 생길 위험성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자율신경 이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면서 갈라진 피부 사이로 세균이 침투해 피부를 비롯한 피하조직, 근육, 뼈에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말초혈관질환 있는 경우 혈류감소로 인해 발과 다리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우며 근육이 위축되어 다리가 가늘어지고 심할 경우 발가락 끝이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당뇨발 치료 방법

 

따라서 당뇨발은 정확히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작은 물집이라고 소독되지 않은 핀셋이나 칼, 이쑤시개 등으로 건드리는 등의 행동은 위험합니다. 상처를 더 악화시키거나 이차적인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발 예방하기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너무 당연하지만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정상 범위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발을 관찰해서 상처나 굳은살, 티눈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은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야 합니다.

 

 

한여름이라도 발을 보호하기 위해 조이지 않는 양말을 신어야 하며, 찜질방이나 사우나, 전기장판 등은 화상예방을 위해 피하는 것이 좋고, 발톱은 일자로 자르고 다리는 꼬고 앉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금연은 필수

 

금연은 필수입니다. 흡연은 발의 혈액순환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심장과 혈관 문제를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발 운동으로 혈액순환과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근육의 힘과 탄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발에 물집이나 티눈, 감염, 발이나 다리에 검은색으로 변한 부분이 있거나 불편하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론

 

오늘은 당뇨병 대표적인 합병증 당뇨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에 생기는 작은 상처에도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발을 경험했거나 당뇨발이 의심된다면 바로 가까운 정형외과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 보시고 병원에서 관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에 작성한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숙지하고 있다가 주위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잘 지켜주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뇨 합병증 <당뇨발> 예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