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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능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수면을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컨디션을 조절하고 수능날 최선의 몸상태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오늘은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의 수능을 응원하며 수면의 질 향상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1월 16일 목요일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은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어 기존에 하던 방역시스템에 변화가 있어 매우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와 공부에만 집중하기 어렵게 만드는 마스크 착용, 여전한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 등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클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컨디션 조절을 하며 긴장감을 덜어내는 연습이 매우 필요합니다.

 

수면 패턴 유지

 

불안과 긴장을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라도 더 보기 위해 잠을 줄인다거나 반대로 부족한 잠을 한 번에 몰아서 자는 등 갑자기 수면 패턴을 바꾸려 할 경우 오히려 잠을 더 못 자고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청소년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입니다. 생체리듬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시간은 밤 9시부터 11시 사이이며, 새벽 2시경 최고조에 이릅니다. 때문에 저녁 10시 정도, 늦어도 자정을 넘기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잠에서 깨어 최소 2시간이 지나야 뇌가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수능시험 시작 시간인 8시 30분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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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환경 개선

 

막상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오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이 많을 것입니다. 이때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본다면 뇌가 더욱 활성화되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안되고, 또 의식적으로 ‘자야 된다’며 누워만 있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잠시 침실 밖으로 나가 앉아 있거나 조금 걷다가 다시 잠을 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늦은 시간 야식은 피해야 합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커피나 에너지음료에 함유된 카페인을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늦은 오후의 카페인 섭취는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잠에 들더라도 자주 깨어 수면의 양과 질을 저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낮 시간대의 주간졸림증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면의 장점

 

숙면은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의 측두엽 안쪽에 위치한 해마가 낮 동안 경험한 일이나 학습한 일 중 남길 것은 남기고, 버릴 것은 버리면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시험 전 날 벼락치기로 밤을 새워가며 공부한 내용들은 오래 기억되지 못하고 잊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습관의 중요성

 

수면만큼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식사와 고른 영양섭취입니다. 시험이 가까워 올수록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을 잃을 수 있는데, 가정에서 수험생 뇌의 왕성한 활동과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세포 활성화를 위한 달걀·콩, 기억력향상을 위한 호두나 땅콩 같은 견과류, 그리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우유·두부·김 등을 권장하며, 피로회복을 위해 채소나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
호박 우유 바나나 오트밀 양파
상추  파  대추  아몬드  키위

 

 

 

 

수능 수험생 수면의 중요성 수면의 질 향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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