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뇌졸중 의심 전조 증상 확인하는 방법,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말만 들어보면 뇌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들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뇌졸중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혈액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뇌졸중 전조 증상에 대해서 알아두면 미리미리 병원에 방문해서 혈관이 막히거나 찢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졸증 전조 의심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세계적으로 매년 1,500만여 명 정도가 발생할 정도이며 국내에서도 뇌졸중 환자가 2017년 57만 7천여 명, 2019년 61만 3천여 명, 2021년 62만여 명으로(건강보험식사평가원 통계자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 ‘뇌혈관 질환’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뇌혈관 질환’이 뇌졸중입니다.

 

뇌기능

 

뇌는 오른쪽과 왼쪽, 각 부위마다 기능이 다릅니다.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오는지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혈관은 대부분 갑자기 막히거나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증상은 갑자기 나타납니다. 며칠이나 몇 주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악화된다면 그것은 뇌졸중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졸중 합병증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합병증으로 반신마비, 실어증, 시야장애, 치매 등을 남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중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 전조 의심증상 및 의심증상 확인방법

 

1> 한쪽 마비(편마비)

 

한쪽 방향의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되고 입술도 한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는 팔과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신경이 대뇌에서 내려오다 뇌간의 아랫부분에서 교차하기 때문에 오른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쪽인 왼쪽에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이 의심되면 손을 꽉 잡아 보라고 하면 마비가 온 쪽이 확실히 힘이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누워 있거나 서있는 상태에서 '손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 들어 보세요 하면 마비가 온 곳이 축 쳐지거나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을 바로 찾아간다면 막힌 혈관을 뚫어 주거나 혈관이 찢어지지 않게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2> 한쪽 감각이상

 

감각신경도 운동신경과 마찬가지입니다. 손상된 뇌의 반대쪽 얼굴, 팔, 다리가 먹먹한 느낌이나 저린 느낌이 나며, 균형을 잡기 어려워 걸음이 불편해집니다. 

 

감각이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뇌졸중 의심증상이 발생해서 편마비 증상은 관찰되지 않으나 어지러워하거나 팔다리가 다른 사람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일어서서 한쪽 다리를 들어보게 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3> 구음장애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언어중추가 있는 좌측 대뇌에 뇌졸중이 오면 우측 마비와 함께 언어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삼키기도 어려워집니다.

 

이럴 경우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와 면담을 통해서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물어보는 질문을 이해하기 힘들어 오랜 시간 생각하고 대답하는 속도도 느려진다면 이상증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답을 하면서 계속 한쪽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부위가 씰룩거린다면 더욱더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4> 시야 이상

 

갑자기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시야이상이 발생하면 뇌졸중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혈관이 찢어져서 흘러나온 피가 시신경을 누르거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시야결손이 생기고 복시가 생긴다면 바로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5> 두통

 

두통은 뇌경색보다 뇌출혈일 때 많이 나타납니다. 극심한 두통으로 의식을 잃을 정도입니다. 만성적인 두통이나 간헐적인 두통은 뇌졸중이 아니지만, 평소와 비교하여 두통의 강도나 양상이 달라졌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머리가 갑자기 찌를 것 처럼앞으고 터질것 처럼 아프 통증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두통은 이미 혈관이 찢어져 머릿속에 피가 고이면서 뇌가 차지할 공간이 줄어들면서 뇌가 피에 눌려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두통이 동반되었다면 다른 증상들도 눈에 보이게 관찰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어지럼증이나 구토, 의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지만, 그 원인을 보면 느닷없이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수년에 걸쳐 서서히 뇌혈관에 문제가 쌓여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됐을 때,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방하는 것을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령의 나이,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있습니다. 이는 소금과 콜레스테롤을 제한한 균형 잡힌 식사, 운동, 금연, 절주 등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결론

 

오늘은 뇌졸증 전조증상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갑자기 찾아온다고 하지만 분명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왜냐면 혈관이 바로 찢어지는 게 아니라 막히거나 동맥류가 진행된 뒤에 찢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배운 방법으로 충분히 전조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조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면 혈관이 그 순간 터질 수도 있고 만약 동맥이 터진다면 손쓸 시간도 없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늘 배운 포스팅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의심 전조 증상 확인하는 방법, 예방법
뇌졸중 의심 전조 증상 확인하는 방법, 예방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