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터널증후군 증상 예방 치료 방법

발목터널증후군 증상 예방 치료 방법

 

오늘은 발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목터널증후군 어딘가 생소한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은 어떤가요? 살면서 건강프로그램에서 한번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손과 손목을 비트는 일을 자주하는 어머니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질홥니다. 그렇다면 발목터널증후군은 발목을 비틀어서 발생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발목터널증후군은 오래 서있거나 발목을 많이 접지르면 인대와 힘줄 신경이 손상되면서 지속적인 감각이상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생소한 발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친구 발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은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 과도한 손목사용으로 수근관이 좁아져서 정중 신경이 눌리면서 손바닥과 손가락에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발목터널증후군(족근관증후군)도 이와 비슷합니다. 발목 안쪽에 있는 복사뼈 부근의 힘줄, 인대,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인 발목 터널(족근관)에 문제가 생겨 압박을 받게 되면서 발의 감각에 이상이 생기거나 저릿저릿하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발목터널증후군 주요 원인

 

발목터널이란 안쪽 복사뼈와 발뒤꿈치를 잇는 굽힘근지지띠 안쪽 공간을 말합니다. 이 터널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좁아지면서 압박을 받아 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유발된다 주된 원인은 발목을 자주 삐끗해서 골절이나 타박상을 입는 경우, 무리한 운동, 급격한 체중 증가, 결절종 등입니다. 발목터널증후군의 약 10%는 당뇨나 관절염 등의 전신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 주요 증상

 

증상은 주로 발목이나 발바닥에 나타나고 발바닥 부위 감각이 무뎌 지거나 이물감이 들기도 합니다. 발바닥이 찌릿하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기도 하며 가만히 있을 땐 통증이 없다가도 안쪽 발목을 누르면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종아리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하고 특히 발바닥의 찌릿하면서 화끈거리는 증상이 족저근막염이나 지간신경종 등의 다른 족부질환과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을 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 진단, 치료 방법

 

진단은 발목 터널 부위를 손으로 톡톡 쳐서 저린 증상이 있는지 보는 티넬징후가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또한 발목 터널을 압박해 통증 변화를 살피는 압박 검사, 신경-근전도검사, MRI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신경의 압박 정도나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보조기 사용,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 시 문제가 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 수술 방법

 

수술은 신경이 압박되는 복사뼈 아래쪽을 절개해 후경골 신경을 압박하는 섬유 띠를 제거합니다. 또는 낭종과 같은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신경감압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은 발생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 예방 방법

 

발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목 안쪽에 자극이 없는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 운동 전에는 발목을 비롯한 스트레칭으로 인대나 근육의 유연성을 확보해 운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결론

 

 

오늘은 우리에게 익순한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 생소한 발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방방법은 매우 간단하게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 처럼 간단합니다. 하지만 예방법이 간단하다고 해서 모두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을 읽으신 분들은 모두 예방법과 주의할 점을 숙지하고 발목터널증후군에서 해방대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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