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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 주의해야 하는 부상 및 예방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 또는 여가 활동으로 많이 하고 있는 골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골프는 접대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골프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아주 핫한 스포츠입니다. 소개팅을 골프장에서 진행하기도 하고 여러 가족모임, 친구모임 등도 골프장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햇빛이 강하지 않은 가을이 오면 야외 스포츠를 하기 좋은 계절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필드로 나가서 골프를 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골프는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이 필요할까요? 물론 당연히 준비운동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특히 스윙을 하기 위해서 다리는 고정되고 허리를 돌리기 때문에 허리 어깨 목 등에 많은 무리를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골프라는 스포츠 인식이 땀을 흘리지 않고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해 골츠 시작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카트를 타고 필드에 나가서 몇 번 스윙을 하고 바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면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골프 시 주의해야 하는 부상 및 예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골프 하기 좋은 가을

 

가을은 골프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봄은 나른하고 여름에는 더워서 몸이 딱딱하거나 축 쳐지기 쉬운 것에 비해 가을 골프는 몸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 흉내 낸다고 의욕이 앞서 힘이 잔뜩 들어가 스윙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프는 힘을 쓰는 운동이 아닙니다. 힘을 적당히 뺀 상태에서 몸통의 움직임을 스피드 있게 회전해 주는 운동입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등 근육과 허리 근육이 골프 운동에 맞게 좋은 상태로 최적화되어 있지 않으면 허리통증을 쉽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골프는 운동 특성상 통증이 쉽게 올 수밖에 없다

 

골프 스윙은 근육의 기억에 의해 작동되는 운동으로 일정하게 반복되는 동작은 관련 근육의 염증과 긴장, 척추 디스크의 이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스윙의 특징인 몸통의 회전력은 요추에 내재적인 위험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스윙에서 강조하고 있는, 몸의 꼬임을 최대화하기 위해 백스윙 시 골반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동작은 이런 위험을 더 가중시킵니다.

 

 

골프스윙은 빠른 속도로 일정하고 반복되는 움직임이 허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몸의 한쪽만 사용하는 비대칭적 운동입니다. 이런 반복되는 동작이 허리 디스크와 허리 관절 부위에 많은 부담을 주어 퇴행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티샷(각 홀의 최초 샷) 하기 전에 충분히 워밍업 하라

 

티샷시간보다 충분히 일찍 도착해서 몸을 풀어야 합니다. 시간에 맞추어 허겁지겁 가까스로 도착하면 몸을 풀 여유도 없고 심박수도 높아져 리듬감도 상실하고 골프 스윙도 만족스럽게 되지 않습니다. 또한 힘만 잔뜩 들어가 부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단 몇 분만이라도 충분히 스트레칭하고 워밍업을 하는 습관을 갖기 바랍니다. 워밍업의 경우 처음에는 느리고 편안한 스윙 등으로 동작 범위를 작게 시작해서 점점 크게 하고 그다음 정상적인 템포로 하면 좋습니다.

 

스윙을 바꾸는데 유연하게 대처하라

 

나이가 들면 여러 면에서 운동 동작이 편하지 않게 되고 골프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해가 갈수록 예전만큼 힘찬 스윙이 나오지 않고 클럽헤드 스피드도 느려집니다. 비거리도 줄고 이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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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명랑 골프로 운동 그 자체를 즐기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십여 년 전에 구입해서 치고 있는 골프클럽이 이제는 버거울 수도 있고 모든 것을 인정하고 나이와 자기의 느려진 헤드 스피드에 맞는 골프클럽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기의 지금의 역량보다 무거운 클럽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운딩 하지 않을 때는 꾸준히 몸만들기를 하라

 

코어 운동은 척추건강을 위한 핵심운동입니다. 복부와 허리 척추 주위의 근육들로 이루어진 코어 근육들은 척추를 지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코어 근육 강화는 골프 스윙이나 몸을 굽힐 때 생길 수 있는 허리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코어를 강화시키는 데는 나이를 불문하고 필라테스가 도움이 됩니다. 골프는 몸 한쪽만 쓰는 운동이기에 반복되는 동작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고 이를 보완 상쇄하기 위해 조깅이나 수영 같은 유산소운동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은 골프에서 스윙을 하다 보면 허리와 목 등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지만 골프도 시작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시작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골프는 잘해도 스트레스, 못해도 스트레스받는 운동입니다. 위의 설명을 잘 숙지해 스코어에 얽매이지 말고 오래오래 즐기는 운동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골프 시 주의해야 하는 부상 및 예방 방법
골프 시 주의해야 하는 부상 및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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