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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달리기 무리하면 생길 수 있는 질병 및 예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달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유산소운동하면 걷기와 달리기를 생각 할 만큼 우리에게 익순한 달리기 입니다. 하지만 다리기가 익숙하다고 해서  부상을 야기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달리기 연습을 하지않고 바로 달리기를 한다면 한동안 달리기를 할 수 없는 무릎 부상을 입을 것입니다. 

 

 

또한 달리기를 평소에 충분히 연습했다고 하더라고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달리기를 한다면 다리에 부담을 주고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달리기를 했을 때 우리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고 무리하거나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달렸을때 생길 수 있는 부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지금부터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달리기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달리기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걷기와 달리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입니다. 시간이나 장소, 비용 등에 비교적 구애 받지 않으면서도 건강을 위해 접근하기 쉬운 운동입니다.

 

걷기운동은 우울증과 불면증을 완화시키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골격 발달에 도움을 주고, 바른 자세를 갖게 하며 노인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관절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관절염을 예방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기도 합니다.

 

달리기의 장점 

 

이처럼 여러 장점이 있지만 걷는게 지루해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땐 운동강도를 조금 높여 달리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달리기 역시 전신운동으로 심폐지구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체중조절에도 큰 효과가 있고, 러너스 하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러너스 하이란 달리기를 시작해 처음에는 숨이 차고 힘들지만 어느 순간이 지나가면 몸이 날아갈 듯 가뿐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 인구 증가

 

최근에는 달리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위 MZ세대가 추구하는 ‘리추얼 라이프(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규칙적인 습관)’, ‘일상력 챌린지(일상에서 지키고 싶은 행동양식을 정해 이를 습관처럼 지켜나가는 것)’가 유행하면서 소소한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달리기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거리나 페이스 조절, 소모한 칼로리 등을 기록하고, 일정을 계획하는 등 나름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러닝 크루

 

또한 소위 ‘러닝 크루’라고 달리기를 목적으로 여러 명이 함께 달리기를 하는 모임도 있습니다. 친목 위주의 동호회가 아닌 ‘달리기’라는 목적의 활동만 하고 흩어지는 방식입니다. 러닝 크루는 시간이 맞는 사람끼리 같은 장소에 모여서 달리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각자 달리기 기록을 게시하며 서로 응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함께 달리며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달리기 시 주의 사항

 

달리기를 시작할 때는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근육통의 경우 하루, 이틀이면 나아지지만 무릎, 발목의 관절과 인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스팔트 포장 길을 달리면 지면과 몸이 닿는 충격이 큽니다. 익숙하지 않은 달리기로 인해 혹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운동으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5개의 발가락까지 붙어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걷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이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이 족적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기보다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오래 서있어야 하거나 오래 걸어야 하는 직업,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하게 운동했거나, 발의 사용이 늘지 않아도 체중이 증가하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고, 신발 뒤꿈치에 부드러운 깔창을 깔아 통증을 완화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할 수도 있지만 발뒤꿈치 스트레칭으로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을 늘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체외충격파 등의 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 전 준비 사항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초체력을 기르고,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의 하체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을 신고, 운동화 끈을 잘 묶어 발목이 흔들리지 않고 지지되도록 하며, 가벼운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본인이 과체중이라면 달리기보다는 걷기운동부터 시작하길 권장합니다.

 

결론

 

오늘은 유산소운동 달리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달리기는 신체적으로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충분히 준비되지 않고 무리하게 달리기를 한다면 부상의 위험성이 걷기운동보다 훨씬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을 통해 배운 준비운동의 중요성과 족저근막염이 생겼을때 대처 방법등을 알고 있다면 달리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산소운동 달리기 무리하면 생길 수 있는 질병 및 예방
유산소운동 달리기 무리하면 생길 수 있는 질병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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