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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의학사전

심방 세동 증상

빛날찬데디 2023. 7. 19. 10:00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심방세동이란 심방이 미세하게 떨리는 부정맥의 일종입니다.

사람의 심장은 2개씩의 심방과 심실로 되어 있는데, 정상과는 달리 심방의 여러 곳에서 독자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하여 부들부들 떨게 되어 규칙적으로 혈액을 짜내지 못하여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병입니다.

 

우리는 심방세동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치료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증상들을 배우고

건강지식을 배울 것입니다.


원인

  • 고령, 고혈압, 심부전, 판막질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장에 구조적인 문제 있는 경우입니다.
  • 갑상선기능향진증 병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 과도한 음주 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맥박이 불규칙하게 빨리 뛰거나 느리게 뜀으로 인한 두근거림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합니다.
  •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심전도를 찍어서 우연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심방세동이 지속되어 심부전이 발생하여 숨이 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심장 내 혈전이 떨어져 뇌혈관을 막는 뇌경색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진단

  • 심전도검사로 쉽게 진단되지만, 간헐적인 경우 24시간 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원인질환, 심방세동의 경과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심장초음파 등 추가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

  • 증상여부, 심방세동의 유병기간, 현재 심장 상태, 동반질환, 위험요인 등의 사항을 고려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합니다. 
  • 환자, 의사, 병원의 선호도에 따라 치료방침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술은 원칙적으로 끊어야 합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약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 심방세동 자체에 대한 치료는 기본적으로 약물치료이고, 경우에 따라 심장박동기와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1.항혈전제: 혈전억제를 위한 약입니다(아스피린, 플라빅스, 와파린, 프라닥사, 자렐토 등)
2.항부정맥제: 정상 맥을 유지하기 위한 약입니다(폴카드, 탐보코, 리트모놈, 코다론 등)
3.맥박 조절 약제: 과도하게 빠른 맥을 조절합니다(디고신, 베타 차단제, 항부정맥제 등)
4.인공심장박동기: 맥박이 과도하게 느리면서 이로 인한 증상이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5.전극도자젤제술: 일부 초기 심방세동에서 정상 맥을 유지하기 위한 시술입니다. 
6.그 외: 혈전억제를 위해 좌심방내 기구 삽입술 등이 최근 시도되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주요 합병증: 혈전색전증(뇌경색, 주요 장기 혈관 막힘 등), 심장기능저하(심부전)가 발생합니다.

위험요인(75세 이상, 심부전, 고협압, 당뇨, 중풍 과거력, 혈관질환 등)이 많을수록 혈전색전증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심방세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심장이라는 장기는 우리몸에 하나밖에 없는 부위로 매우 소중한 곳입니다.

뇌가 죽으면 뇌사 상태로 판단하고 다시 살아나길 기다리지만 심장이 멈추면 사망 선고를 합니다.

그만큼 심장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심방세동은 특징적으로 이상한 증상이 보이다 금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고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모두 아프지 말고 예방과 검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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